솔직히 학교 다니고 학원다니는것도 너무 벅차는 데.. 학교에서 말하기가 너무 귀찮아요.. 원래도 과묵한 편이고 일대일 대화에 좀 강한스타일인거 같은데 애들 다 모여있으면 솔직히 시끄러운 애들 중심위주니깐 뭔가 소외당하는 기분으고 그렇다고 또 같은 동성친구들끼리 못지내거나 그런건 아닌데 하루하루 억지로 웃고 말을해야하는게 너무 비참한거 같고 힘들어요 안웃으면 눈치보이고 또 나도 남 눈치 보이게되고 솔직히 누구나 다 힘들고 이렇게 사는거 알지만 정말 틈만나면 게속 멍때릴 정도로 힘든데… 솔직히 믿을사람 하나없고 다 남들인데 내가 왜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내가 잘해줘봤자 돌아오는건 없는데 여러가지 생각이드네요..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한거같은데 그게 잘안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