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이 친척여행 참가 친척분들이랑 매년 여름에 여행을 간다고 하네요내년이 결혼이라서 올해 저도 참석
친척분들이랑 매년 여름에 여행을 간다고 하네요내년이 결혼이라서 올해 저도 참석 합니다.. 조만간! 그래서 혹시나 주의해야하거나 좋아하실만한 그런 행동.??? 말투 있을까요일단 인원이 많아 선물은 영양제 다과 한과 약과 쿠키 화과자 등등 준비해서 갑니다제가 옷을 좀 크게 입다보니 얌전한 검정원피스 하나 입구 갈라고해요그리고 1박2일이라서 쌩얼도 보여야하는데 상관없을까요? 저는 아무렇지 않긴한데 ....ㅋㅋㅋㅋ 그리고 혹시 술은... 마시눈게 좋은건가요 그냥 못마신다고 해야하나요참고로 잘마십니다 어른들이랑 마시면 더더욱이요 근데 예랑이 말로는 정말 다 술고래라서 제가 진다고 하네요 어렵네요...하하하 긴장도되고
마음도 설레고 긴장도 많이 되시죠? 예랑이 친척분들과 첫 여행이라니, 정말 중요한 자리이기도 하고 부담도 되실 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미리 준비하고 고민하시는 모습에서 이미 예쁨 받을 준비는 다 되어 있으신 것 같아요!
말투와 태도: ‘밝고 예의 바른 모습’이면 충분해요
너무 격식 차리기보단, 밝고 공손한 말투로 대화를 나누시면 좋아요.
“아, 네~ 그렇군요~” “와~ 진짜요? 대단하세요~” 이런 식으로 리액션도 적당히 넣어주세요.
처음엔 ‘어머님’, ‘삼촌’, ‘고모’ 등 호칭이 어려우시면 그냥 “○○씨한테 들었어요~”처럼 예랑이를 매개로 부드럽게 접근하시면 괜찮아요.
특히 연령대가 다양하실 테니, 한과나 화과자 같은 전통 간식류는 어른들에게 호감도 높아요.
영양제는 너무 개인차가 크니 부담스럽지 않게, 건강기능식품 정도로 포장해 가면 더 좋겠어요.
너무 화려하지 않되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을 주는 검정 원피스는 첫인상에 딱이에요.
다만, 어둡게만 보이지 않게 은은한 악세사리나 가벼운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주면 좋아요.
어차피 1박2일이면 다들 민낯 보일 수밖에 없어요.
간단히 톤업크림 + 립밤 정도로 생기만 살려도 충분해요.
진짜 중요한 건 피부보다도 인상이니까, 표정 밝게만 유지하시면 걱정 없어요.
“술 잘 마십니다~”보다 “잘 마시진 않는데 분위기 좋아서 조금씩은 즐겨요~” 정도로 말하시면 더 좋아요.
진짜 술고래분들 사이에선 오히려 너무 잘 마시면 장단 맞추느라 힘들 수도 있어요.
첫날은 ‘적당히 기분 좋을 만큼’만 드시고, 예랑이가 눈치껏 도와주면 좋겠네요!
처음은 누구나 어색하고 긴장돼요. 하지만 진심 담긴 미소와 예의, 그리고 지금처럼 고민하는 마음이면 충분히 예쁨 받을 수 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예랑이랑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