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 정도 짧은 기간이였지만 편안하고 행복하게 연애 했던 전남친이 있는데요제가 먼저 마음이 식어서 시간을 갖자고 했어요 그 사이에 친구들 때문에 오해가 생겼는데 전남친 행동에 실망해서 결국 헤어지게 됐어요 헤어진지 2-3주 정도 지나고 전남친이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연락이 왔어요 헤어진지 얼마 안됐을 때에는 괜찮아서 친구로 지내자고 했죠 그런데 한달 즈음 되니까 제가 더 미련이 남게 되었어요얼마전에는 전남친이 썸녀랑 있는것도 직접 보고도 안 믿겨서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썸녀가 맞다고 하더라고요 분명 전남친이 잘못해서 헤어진건데 왜 저는 놓아주지 못하고 이렇게 힘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