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중학생도 되어 큰맘 먹고 키즈폰 탈출을 시켜 주었습니다그런데 그때부터 인것같습니다 ㅜㅜ폰을 손에세 놓지못하더라구요!! 뜬끔없는이야기지만 지금결혼11년째데 남편 비번번호도잘모르고 삽니다.큳딸이 알려 주더라구요!!다시본론으로 하도 이상해 몰레 한번 본적이 있었는데 세상에 그리착한아이가 엄마욕을 친구랑 아주 쌍스럽게 주고받은 카톡내용이있더라구요ㅜㅜ차마 말을 못했습니다지금은 핸드폰을보다가도 내가오면 가립니다 숨기기도 하구요또쉬는날이나 집에있는날은 하루에 10시간 이상하는데못하게 하면하루종일 먹지 않고 방에 서 짜증만 내는데ㅜㅜ그나마 둘째는 오픈형입니다 키즈폰도 쓰고요 그런데 폰을못하게하면 나가버립니다 그리고 밤늦게 들어 옵니다ㅜㅜ내년이면5학년올라가는 남자아이가ㅜ자식농사가 너무 잘못된것같아 요즘 너무 힘든 나날들입니다다들 이럴 까요? 어디서 부터 다시 해야 할까요? 다시배속으로 넣야 할까요?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