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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말 너무 힘들어요 정말 분하고 못살겠어요 제가 좋아하는 남자 있었는데 좋아한다고 고백했는데 무시당하고 거절만 당해서 너무

제가 좋아하는 남자 있었는데 좋아한다고 고백했는데 무시당하고 거절만 당해서 너무 살기 싫고 불행해요 오늘 점심에 사실 롯데월드 본인이 저번에 가자 해놓고 오늘 뭐 가족 핑계로 시간 안된다면서 저녁에 가자 해서 저녁까지 계속 기다렸는데 이젠 그것도 모자라 피곤하다네요 제가 그래서 나한테 할말 없냐? 미안하지 않냐? 물어보니까 본인은 전혀 할말 없고 미안하다고도 안하네요 그리고 어쩐지 카톡 답장도 매번 “네” 이러고 단답형으로만 보내고 그리고 그래서 상대방에게 저 안 좋아햐나 저랑 연락하기 불편하냐? 그러니까 그런건 없다고 하지만 속으론 저 싫어하는거 같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거리를 먼저 둬주는거 같은데
이제는 놓아주시는게 맞다고 봐요...ㅠㅠ
사랑을 구걸할수는 없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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