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14살 여자입니다. 요즘따라 마음대로 되는게 없고 힘들고 항상 학교학원집을 반복하다보니 쉬고싶다는 생각만 들고 계속 피곤이 몰려와요. 예전에는 자해하다가 이젠 안 하는 중이지만 너무 힘들고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요 중간고사 성적이 낮아서 부모님이 실망 하셨다고 해서 마음이 울컥하며 사춘기도 온 것 같아요. 감정이 자주 바뀌고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면 부정적이게 듣는 것도 있구요. 그냥 요즘은 너무 많이 지치고 힘들어요. 한숨이 계속 나오구요 제 꿈은 너무나 높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공부가 어렵고 막막하고 물론 고등학생되면 더 힘들겠지만 지금도 너무 힘들어요. 조언과 이게 심각한건지 아니면 단순한 사춘기인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