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관계 스트레스 한번만 읽어주세요... 고등학생이고 여자고 남녀공학에 다녀요제절친 “성아” 라는애가 저랑 젤친하고 집도가깝고 같은반에
고등학생이고 여자고 남녀공학에 다녀요제절친 “성아” 라는애가 저랑 젤친하고 집도가깝고 같은반에 야자를해서 하루종일 붙어있어요 그러다 얘가 남친이 생겼는데 하필 야자를 같이하는데 저,성아,성아남친,성아남친친구들 2명 해서 저랑,성아,성아남친,성아남친친구1,성아남친친구2 이렇게 야자를 하는데요 야자 할때 자리 앉을때는 저랑 성아랑 항상 같이붙어서 자습하고 성아남친은 지친구들이랑 같이앉는데 석식시간이 되면 성아는 성아남친이랑 운동장 산책하러 나가고 남은 성아남친친구 2명은 지들끼리 놀고요 그러면 저혼자 남아요 이때진짜 뭔지모를 서운함이 생기긴하더라구요 제친구의 연애를 응원하고 제가 옆에서 젤 응원하고 도와주고 하루종일 얘기들어주고 솔직히 저처럼 이렇게 열심히 도와준애 없다고 생각할정도로 열심히 도와줫는데 막상 사귀고 나니 저를 내팽겨치고 쉬는시간마다 나가는게 좀 서운해서요ㅠㅠ 또 제가 성아남친친구들중 한명을 예전에 짝사랑하기도 했고요.. 혼자 남을때마다 살짝 비참하고 쪽팔렸어요...ㅠ 이런 취급당할려고 이때까지 도와준것도 아니고.. 심지어 하교할때도 같이 건물은 내려갔다가 자연스럽게 성아랑 남친이랑 둘이 붙어서 가더라구요.. 물론 전 학교랑집이랑 엄청 가까워서 솔직히 혼자가도 상관없긴한디 그래도 원래 성아랑 항상 하교했는데ㅠ.. 이런점도 서럽고 근데 그렇다고 성아가 남친말고 저랑 놀아달라는건 아니긴해요 그래도 제입장 바꿔서 생각좀 해보고 그래도 절친인데 최소한의 배려라도 해줄수 있는거 아닌가 생각도 들고요 근데 여기서 제가 불편한티를 내면 성아는 앞으로 남친만날때마다 제가 혼자남으니깐 미안함이나 제눈치가 보이겠져.. 그렇다고 제가 이커플의 방해물이 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가끔은 저랑 석식먹고 남은 쉬는시간에 놀아주고 했으면 좋겠긴한데.. 지금의 제입장에선 아무것도 할수없는데 답답해요 서운함은 점점 쌓이고있는데.. 너무 답답한데 말할만한곳도 없고.. 솔직히 저도 제가 성아라면 당연히 친구보다 남친이 더좋아서 남친이랑 같이 하교할거 같기도하고.. 또 제가 겉으로는 괜찮다 다녀와라 너네 항상 잘되길 응원한다고 해서 더그러는거같기도하고.. 저말고 다른 친구였으면 이정도로 팽당하진 않았을거같구요.. 진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겟어요..ㅠㅠ.. 또 걔가 쉬는시간에 남친이랑 산책하고 오면 교실에 저혼자 있단말이에요? 남친만나고 돌아오면 순간적으로 혼자있던시간이 넘 서러워서 짜증나고 화나서 걔랑 대화안하고 싸늘하게 대한적이 저도모르게 몇번있었어요 이게 제가 이기적인건가요??솔직히 이런 제처지가 맞는지도모르겠어요 이런처지를 당하는데 이게 절친인가? 싶기도하고 또전에는 자기남친 만나러 남친반앞에 가는데 같이 가달라한적도 많구요.. 이게 절친으로써 당연히 이해헤줘야되는건지 아님 저를 진정으로 친구로 생각안하는건지도 모르겠구요.. 또웃기는게 얘가 멘날 자한테 자기는 사랑보다 우정이다 이런말을 맨날하면서 행동이 달라서..ㅎㅎ.. 하....ㅠ
우정은 우정이고
사랑은 사랑이예요
입장 바꾸면 다 똑같아요
서운한 맘을 달래고
홀로도 놀 수 있는
혼저서도 잘 할 수 있는 것을 만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