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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이 있지만 연애는 너무 피곤해요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말 첫사랑이라는 말 자체도 부족할 정도로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말 첫사랑이라는 말 자체도 부족할 정도로 저에겐 의미있고 정말로 소중한 사람이에요 오랜 시간 좋아했었고 몇 번의 실패로 2년 만에 다시 만나 지금이 사귀게 된 지 어느새 두 달 이네요 자주 만나지는 않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그냥 다른 사람들 처럼 밥 먹고 손 잡고 걷고 그런 데이트를 합니다 같이 있으면 즐거워요 그치만 저에겐 연애라는 것 자체가 감정적으로 너무 피곤합니다 애인의 어쩔 수 없는 술자리, 별 같잖은 연락 문제 등등이 자주 신경 쓰이고 어떨땐 지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아서가 아닌 그냥 연애 자체가 싫증이 나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럴 땐 헤어지는 게 맞는 걸까요? 분명히 후회 하겠죠?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은 다르다 봅니다.
사랑은 희생과 배려가 따르는 것이죠.
그 남자가 정말 좋고 사랑한다면, 그러한 희생도 감내해야 한다는 것이죠.
즉, 나에게 완벽하게 맞는 남자? 여자도 찾기 힘듭니다.
왜냐? 각자 달리 살아온 환경이나 가치관, 성격 다르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질문자님 그러한 부분은 감내하시고, 만약 그런 부분을 감당하기 정말 힘들다 그럼 사랑이 아니라 생각하고 놓아 줘야죠. 계속 관계를 끌고 가는 것은 집착이나 자존심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