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시간 동안 거의 계속 누워있다가일몰 후에 1시간 반정도를 걷고 집에가려고정류장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어지럽더니 숨쉬기가 약간 답답하고 앉아 있어도 어지럽지러워서쭈그려 앉으니까 좀 나아지는듯 해서오는 버스를 급하게 타고 서있는데 눈앞이 하얘지면서 서있기가 힘들었습니다좌석에 앉아서 다리를 조금 높게 들고 머리를 다리사이로 숙이니 좀 괜찮아지는 듯 했지만 다시 서있으려하니 5분이 안돼서 눈앞이 하얘지고 정신을 잃을 것 같아서 다시 좌석에 앉아 위의 자세를 하니 좀 괜찮아졌습니다버스에 내려서 5분정도 쭈그려 앉아있다 집까지 가는데 10분에 한번씩은 어지러워 쭈그려 앉았다가 도착했습니다기립성 저혈압이 있긴한데 느낌이 다른것 같아서 올려봅니다그 전에도 아침에 일어나서 좀 어지럽긴했는데미지근한 물로 씻다가 시야가 하얘지고 숨쉬기가 힘들어지면서 의식을 잃을뻔했는데 간신히 씻고 나와서 1시간 동안 바닥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나서야 간신히 괜찮아 졌었습니다몇년전에도 아침에 일어나 심각하게 어지럽고 몸을 조금도 못 일으키겠어서 2시간 정도를 버티다가 잠에 들었는데 같이 있던 언니가 숨을 멎을것 처럼 쉬어서 걱정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 뒤에는 또 괜찮아졌습니다고딩때는 복통이 있는 듯 하다가 시야가하얘지면서 30분정도 버스에서 정신을 잃었는데 학교 근처에서 정신을차려서 학교로 올라가는 길에서도 괜찮았습니다이거 왜이러는 걸까요?나이는 23이고 여자입니다아직 젊은 나이인데 이거 어디 문제가 있는걸까요?그런거라면 대학병원 어느과에서 검사받고 하는게 좋을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