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걸린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신체적 정신적으로 좋지

않은 건 사실이랍니다

방송에도 가끔 보면

수면제 복용 후 이상행동

하는 분들 나오잖아요

우울증관련 약들은

우울한 감정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지만 행복감도

감소시킨다는 부작용이 있다고

했어요

수면제 복용하고 자고 난 후

아침에 잘잤다는 느낌 전혀 없죠?

멍하니 까라지고 머리아프고

저도 불면증이 심해서

대학병원 신경과에서 수면제

오랜기간 처방받았어요

파란색 스틸녹스

그런데 언젠가부터 수면제

효과가 없더라구요

병원에 말씀드렸고

용량을 더 올려보자 하셨는데

그건 싫어서 다른방법을 찾기 시작

그러다가 상추를 먹으면

졸린다는 말이 생각나서 그냥 먹었고

효과가 있었어요

물론 약이 아니기때문에

한번에 효과보기는 힘들고

잠드는데까지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효과를 봤어요

상추의 최대 장점은

푹 자고 일어난 기분

아침에 멍하고 머리아픈 것도

없이 깔끔하다는 것

저녁식사때 상추쌈을 싸서

먹거나 제일 좋은 방법은

잠들기 직전에 상추를 먹고

양치후 바로 눈 감고 누워있기

중간에 폰보고 일어나서 다니면

안되고 불끄고 누워서 눈감고 있어야

상추는 25장 정도 먹었어요 제 경우

그럼 약이 아니라 시간이 좀 걸리지만

잠이 들어요 숙면할 수 있는

잠들기 전이라 먹는게 불편하면

향을 맡으면서 자는 방법도 있어요

아로마요법

라벤더가 심신안정과 불면증에

효과있는 걸로 유명

바로 이 향을 맡는 방법

라벤더 차를 마셔도 좋아요

잠들기 전에

러쉬매장에 가면

슬리피라는 바디스프레이가 있는데

이 제품이 천연 라벤더향

원래 이름은 트와일라잇인데

최근에 슬리피로 바꿔있다고

이 제품을 쿨토시에 3~4번 뿌린 후

잘때 눈 위에 쿨토시를 살짝 올려두고

자면 자는 동안 향을 맡을 수 있고

그 향이 숙면에 도움을 준답니닫

역시 아침에 일어나면

수면제처럼 멍한 느낌없이

깰 수 있어요

저 이 두가지 방법으로 수면제

끊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