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며칠 전에 꿈을 꿨는데 꿈에서 제가 임신을 했더라고요,, 심지어 옆에서 남편이라는 사람이 절 엄청 챙겨주는 그런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꿈을 꿨습니다 남편 얼굴은 그냥 잘생겼다라는 것만 기억나고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까먹고 있었는데 오늘 다시 또 그 꿈을 꿨습니다. 이번엔 제가 침대에 누워서 남편이랑 이야기 하던 중 양수가 터졌고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전에 애기가 나오는 중이여서 그냥 그 상태로 출산을 하는 중이였습니다. 근데 중간에 애기 머리가 끼었다는 소리를 듣고 순간 제가 아 이거 꿈이구나 하는 순간에 꿈에서 기절하고 깼습니다,,, 뭐 출산하는 꿈은 길몽이다 라고 하는데 전 미혼이고,, 애인도 없고,, 그리고 결과적으로 애기가 세상 밖으로 나오지도 못해서 그게 마음에 걸려서 물어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