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봉투 뒤지는 재테크 어떤가요? 저희동네에는 밤 12시부터 새벽 5시까지 열심히 일하시는 분이 있는데요밤 새
저희동네에는 밤 12시부터 새벽 5시까지 열심히 일하시는 분이 있는데요밤 새 동네의 이곳저곳 사람들의 쓰레기봉투를 뒤지는 거예요머리에는 랜턴을 쓰고 나름 전문적으로 제가 본것만 2년정도 되거든요추우나 더우나 매일매일 날마다 사람들 쓰레기봉투를 털어요일반 사람들이 보기에는 좀 혐오스럽죠쓰레기라는게 나의 깨끗한게 아닌 나의 더러운 걸 버리는거니까 다른 사람이 나의 더러운 걸 하나하나 뜯어본다는 게 기분 좋을 사람은 없지 않을까 싶어요근데 보니까 쓰레기봉투에서 쓸만한것도 건지는 거 같고 분리수거해도 가져가는거 같고 쓰레기봉투도 만들어가는거 같고 그래서 돈을 버나봐요근데 꼭 노인분들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해서 돈을 벌수밖에 없나 좀 저도 안좋게 보이던데요신고한다 이런것도 내 손을 떠나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린건 내 재산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신고대상도 안된다 하더라구요우리는 이렇게 쓰레기봉투 뜯어보는 사람들을 그냥 그냥 지겨볼 수밖에 없는건가요?
쓰레기봉투 뒤지는 재테크는 수익이 크지 않고, 사회적 시선과 사생활 침해, 위생 문제 등 여러 논란이 있습니다.
포상금 목적의 신고, 빈곤층의 생계형 활동 등 다양한 현실이 얽혀 있습니다.
법적으로 명확한 처벌 규정은 없지만, 개인정보 유출 등 부작용이 우려됩니다.
사회적·제도적 해결책이 필요하며, 단순히 "지켜볼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의견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