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읽어주세요ㅜ 중딩이고요 30일 좀 넘게 만난 남친이 있어요 근데 제가 남친을 만나기 전에 울면서 까지 좋아했던 한 짝남이 있었는데 그 짝남한테 좋아한다고 너한테 관심있다고 몇번을 말했어서 거의 뭐 외사랑이였죠 그 짝남이 선뎀도 자주 해줬고 저랑 연락도 많이 해줬어요 근데 걔가 남녀무리에 들어가면서 저한테 선뎀도 안 해주고 원래 매주 두번 같이 공부하는 약속도 있었거든요? 그 약속도 조용히 없애고 .. 그래서 얘 이제 나한테 진짜 관심이 떳나보다 하고 있을 때 지금 제 남친이 연한데 음 제 친구 전남친이거든요.. 제 친구랑 사귈 때도 저랑 불러서 단체로 많이 놀았었는데 암튼 제 친구랑 헤어지고 나서 일주일 정도 있다가 걔가 좋아하는 티 계속 내면서 저한테 고백을 했어요 저도 제 친규랑 사귀는 거 보면서 되게 좋은 애라고 생각해서 받아주고 한달 넘게 사귀고 있는데 그 짝남이 자꾸 생각나요제 지금 남친도 그 짝남을 알거든요 걔가 제 친구랑 사귈 때 제가 자꾸 아 내 짝남 보고싶다 그랫어서요ㅎ남친이랑 사귈 때 초반에는 별로 짝남 생각도 안 나고 그저 좋기만 했는데 요즘에 너무 걔 스토리나 메모 그런 거 뜰 때마다 가끔 생각나고 좀 신경쓰이고 학교에서 마주치면 조금 흔들리고 그래요 아 참고로 제 남친은 다른 학교고요 짝남은 같은 학교 동갑입니다그리고 지금 비연을 하고 있는데 아주 그냥 추리력 좋은 친구한테 걸려버린 거예요 아 그 제가 제 친구 남친이랑 사귀고 나서 물론 지금은 완전 친하게 잘 지내고 있지만 그 땐 그 친구랑 울면서 욕박고 싸웠었거든요 그래서 제 남친을 여자애들은 거의 다 아는데 이번에 입 가벼운 남자 애한테 걸려버려갖고 이제 더 못 알게하려고 하라도 지우고 했어요 근데 하라도 본계가 아니라 20명 언저리 잇는 극비계에서만 연애하는 거 올렸고든요? 근데 어제 갑자기 그 짝남이 그 인스타에 사라지는 메시지 기능있잖ㅇ아요 그걸 한 거예요 그래서 제가 ?를 보냇는데 물어볼 거 생각하다가 그랫대요 뭐 물어보게 하고 물어봣는데 걔가 물어볼 게 사라졌다고 하다가 갑자기 저보고 헤어졌녜요 안 헤어졌다니까 누구한테 들은 건지 들은 얘기가 사실이 아니네 이러면서 막 그러고 누구한테 들었냐니까 지나가다가 들엇다 그러고요일단 제가 의심하는 바로는 짝남은 제 비계에 안 들어가있거든요? 백퍼 그 비계에 잇던 입 잘 터는 남자 애가 제 짝남이랑 친한데 걔한테 말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오늘은 그 입 잘 터는 애가 저한테 헤어졌냐고 물어봣고요하 오늘 짝남 메모에 자만추만을 외치던 애가 여소 해달라고 써놔서 쓰레기같이 내가 남친이 없었다면을 생각해버렸습니다제가 짝남을 너무 좋아했나봐요 쉽게 안 잊혀져요 남친도 좋은데 짝남이 너무 그리워요 보고싶어요 하 어케해야하죠 지금 남친이랑 사귀면서 짝남 생각하는 것도 너무 미안하고 그런데 하 진짜 저 왜이럴까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