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유전자, 즉 한민족의 유전적 특징은 북방계와 남방계 유전자가 혼합된 형태를 보입니다. 약 5000~7000년 전부터 한반도에서 황하 유역과 아무르 유역의 집단이 섞이면서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과 가장 가까운 유전적 뿌리는 7,700년 전 악마문의 동굴 거주민에게서도 발견되었습니다.

한국인의 유전적 기원:

황하 유역 집단:

중국 동부의 황하 유역을 중심으로 분포했던 집단입니다.

아무르 유역 집단:

몽골, 중국 북부, 러시아 일부, 그리고 한반도 중북부에 퍼져있던 집단입니다.

혼합:

이 두 집단의 유전자가 섞이면서 한반도에서 독자적인 문화와 언어를 발전시키며 한민족으로 정체성을 확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