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결혼은 출발선이 아니라 이미 달리고 있는 상태에서 계속해서 유지하고 발전시켜야 하는 과정입니다. 결혼은 연애와는 달리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이며, 결혼을 준비하거나 시작하는 시점은 이미 여러 가지 단계와 경험을 거친 후일 수 있습니다. 20대 초반이라면 아직 결혼보다는 연애와 자기개발에 집중하는 게 자연스럽고, 결혼은 더 성숙한 시기에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연애에 집중하면서 앞으로의 계획을 차근차근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