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등으로 졸업하고 주변 조언에 따라 의약대를준비하다가 성적이 원하는 만큼 안나와서 화학생명보건쪽으로 대학 지원을 하려고 합니다근데 공부하다보니 재미가없고.. 딱히 흥미가는 분야도 없더라고요수시는 학종이라 어쩔 수 없이 이쪽 분야를 써야되는데 다행히도 정시가 더 잘나와서 모의고사대로만 나오면 연고대 과는 자유롭게, 서울은 문과쪽 과정도 지원할 수 있을거같거든요근데 생각해볼수록 문과랑 더 잘맞는거같고.. 공부보다 뭔가 활동하고 일하능게 하고싶고.. 그리고 영상 편집하고 촬영하는거 좋아하고 춤추는것도 좋아해서 미디어 학과가서 엔터취업하는게 뭔가 제 맘속에 숨어있는 꿈이에요그치만 엔터 야근도 많고 신입 워낙 힘들고.. 돈도 많이 버는분야는 아닌걸 알아서 망설여지고 부모님도 극구 반대하실거같아요막 이걸 해야만 된다 였으면 부모님한테 딱 밝히고 밀고 나갈텐데 그런거라기보단 다 관심안가고 여기만 재밌어보인다 이정도라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냥취업 잘되는 인기과로 들어가는개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