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앞두고있는 스무살입니다. 재수성공한다는보장도없고 돈도없고 하루하루 무기력하게살고있어요. 부모님과의 트러블도 지금 극에달해서 맨날싸우고 울고 반복입니다. 오늘 연끊겠다는말도 들었구요. 폰없애고 어디로떠나서 새로운삶살고싶은데 어디가좋을까요 무작정 지방으로내려가기엔 잘못하다 인신매매당할것같고 부모가 절 찾을까봐요. 외국도 만만치않겠지만 그래도 떠나고싶어요. 어디가좋을까요 최대한가깝고 무작정맨몸으로가서 일하고 살수있는곳이 있을지모르지만 그래도 있으면좋겠어요. 추천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