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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를 댄스로 할지 고민대요 현재 고1 인데 원래는 제가 미술쪽으로 진로를 갈려 했었거든요 미술은
현재 고1 인데 원래는 제가 미술쪽으로 진로를 갈려 했었거든요 미술은 6살때부터 중1때 까지 했고 댄스는 중1때부터 쭉 해왔는데 솔직히 미슬보다 댄스를 더 잘한다고 보거든요.. 제가 진짜 미술을 오래다닌 편인데도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실력이 너무 모자라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댄스는 중1부터 중2 까지는 독학으로 했고 중3대 본격적으로 댄스학원을 다녔어요 그래도 아직 댄스실력은 부족하지만 미술보단 잘한다 생각하거든요.. 근데 부모님은 미술로 가라고 그러시는데 저는 진짜 모르겠어요.. 그리고 고2 되면 산택과목도 골라 들어야하는데 진로를 빨리 결정해야한다고 자꾸 압박감을 주셔서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고1 시점에서 진로를 미술과 댄스 사이에서 고민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부모님의 의견과 자신의 감정을 조율하며 결정하는 게 중요하죠. 아래에 핵심적인 조언을 정리했습니다.
1. 자기 객관화와 진솔한 평가
미술과 댄스 실력 비교는 단순히 ‘잘한다’ ‘못한다’의 문제만 아니라, 내 마음과 열정,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지금 느끼는 ‘미술 실력 부족’은 노력과 환경에 따른 결과일 수 있으니, 단기간에 실력을 올리거나 방향을 바꾸는 것도 가능합니다.
댄스는 중1부터 꾸준히 해왔고 자신감이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2. 부모님과의 대화
부모님의 ‘미술 진로 권유’도 당신의 안정과 미래를 위한 걱정에서 비롯된 것임을 이해하세요.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고, 댄스에 대한 본인의 열정과 목표, 그리고 미술과 비교한 생각을 차분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진로 결정은 당신 삶의 중요한 문제이므로,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향으로 대화를 나누는 게 필요합니다.
3. 진로 탐색 및 경험 확장
고2 선택과목을 고르기 전에, 댄스와 미술 관련 활동, 대회, 체험 수업 등에 참여해 더 구체적인 경험을 쌓아보세요.
전문적인 상담사나 진로 상담 교사에게 객관적인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4. 진로는 유연하게 생각하라
지금 결정이 최종은 아닙니다. 대학 진학 후에도 복수 전공, 전과, 또는 부전공을 통해 관심 분야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미술과 댄스 둘 다 접목할 수 있는 예술·문화 관련 전공도 고려해보세요.
5. 스트레스 관리
‘빨리 결정하라’는 압박감은 누구에게나 힘든 일입니다.
자신만의 페이스를 존중하고, 주기적으로 휴식과 자기 성찰 시간을 가지세요.
주변 믿을 만한 사람과 고민을 나누는 것도 중요합니다.
6. 결론
자신의 열정과 장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쪽에 집중하되, 부모님과 열린 대화를 유지하세요.
체험과 상담을 통해 더 명확한 진로 비전을 만들고, 유연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최선입니다.
무엇보다 ‘나 자신을 믿는 마음’을 잃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