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나님의 교회에 대해 질문 주셨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께서 친히 돌보시고 양육하시는 교회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교회를 가리켜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라고 하였습니다.

[사도행전 20:28]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그럼 하나님께서 당신의 피로써 사시고 양육하시는 교회는 어디일까요?

[고린도전서 1:1-2]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입은 바울과 및 형제 소스데네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

이처럼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의 이름은 ‘하나님의 교회’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1:13]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핍박하여 잔해하고

여기서 ‘나’는 사도 바울인데,

바울은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 예수님께서 세우신 교회를 심하게 핍박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바울이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핍박하고 잔해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세우신 교회의 이름은 바로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이름만 하나님의 교회라고 해서 모두 하나님께서 세우신 참 교회가 될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서두에 봤던 사도행전 20장 28절의 말씀을 보시면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돌보고 양육한다고 하셨기에 진정한 참 교회는 하나님의 피가 담겨져 있어야 합니다.

[출애굽기 34:25]

너는 내 희생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유월절 희생을 아침까지 두지 말지며

여기서 ‘내’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피를 가리켜 유월절 희생의 피라고 하였습니다.

즉 유월절이라는 절기에 하나님의 피를 담아놓으셨다는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26:26-28]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유월절을 지키실 때 주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포도주를 가리켜 당신의 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구약 시대든, 신약 시대든 하나님의 피가 담겨있는 진리는 유월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교회의 이름은 하나님의 교회이며,

반드시 유월절 진리가 있는 교회여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당신의 피로써 교회를 세우셨을까요?

그것은 바로 영적으로 죄인인 우리에게 죄 사함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에베소서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오직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이 주어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다름 아닌 당신의 피로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주신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께서 친히 세워주시고 함께해주시는 교회가 유월절 진리가 있는 하나님의 교회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유월절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에 나아오셔서 구원 받으시는 질문자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