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인데 방학때 할만한거 없나요? 방학때 하는게 헬스하고 집에와서 게임하고 그게 끝이고 제가 밖에 잘
방학때 하는게 헬스하고 집에와서 게임하고 그게 끝이고 제가 밖에 잘 안나가기도 해서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것들 중에서 할 게 뭐가 있을까요? 추천해주세요
띄부띄부 부업 추천합니다. 원고 검사하는 알바입니다. 시급이 5~9만 원이나 나옵니다.
하루 8시간 일하면 연봉 1억 가까이 됩니다.
그리고 대학생 1학년 때만 놀 수 있고 나머지는 공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 그러면 취업 시장에서 못 살아남습니다. 요즘 애들은 토익, 자격증, 스펙 등등 너도나도 다 잘합니다. 상대평가라서 다 잘하는 애들을 넘겨야 합니다.
듀오링고 앱으로 시작해보세요. 단어 맞히는 게임을 반복적으로 하는 건데 진짜 기억에 잘 남습니다. 까먹으면 또 다시 게임해서 암기하고 그러면 됩니다.
그리고 유튜브 오디오북을 틀어서 계속 들어보세요. 듀오링고에서 배운 아는 단어랑 그림 매치해서 80퍼센트만 이해해도 실력 늡니다.
그리고 유튜브 영상 재밌는 것들을 0.5배속으로 보세요. 안 들리는 문장은 5초씩 끊어서 자막 보고 해보세요.
듣고 대충 이해만 해도 실력 늡니다. 틀리면서 배워야 오히려 는다고 언어학자들이 말합니다.
언어마다 다르지만 보통 700시간 정도 하면 유학, 이민 수준 영어 나온다고 합니다. (CEFR 기준 & 본인 경험 & 런던쌤 피셜)
그 다음부터는 실력 거의 안 늘고 개인 언어 실력에 따라 3000~10000시간 정도 봐야 원어민 실력 됩니다.
문법은 그냥 번역에 도움이 되는 부분만 공부하시면 됩니다.
500시간 정도 봤을 때 advanced english grammar in use 2 pdf 파일 추천합니다.
300시간 정도 봤을 때 혼잣말이 좀 나올 겁니다. 그때 혼잣말 많이 해서 스피킹 늘리면 됩니다.
일단 듣기가 돼야 말하기, 쓰기, 읽기가 쉬워집니다.
발음은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하면 됩니다. 원어민은 발음보다는 고급진 단어, 표현을 들을 때 영어를 더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각 나라만의 독특한 발음을 매력적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현지인 발음에 가깝게 발음하고 싶다면 잉클 유튜브 채널 추천합니다.
그리고 영화나 드라마는 대사가 보통 짧고 배경음악이 많고 그림만 있는 장면들이 많아서 다 스킵하느라 영어가 잘 안 늘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유튜버가 말을 엄청 많이 하는 유튜브 영상들을 추천합니다.
단어는 유튜브에 나온 것만 외워도 회화 됩니다. 좀 더 전문적인 데까지 가려면 신문에 나온 단어도 외워야 합니다. 단어는 단어만 외우지 말고 단어랑 자주 따라 오는 단어 덩어리도 외우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딛다 라는 단어를 외운다고 합시다. 그냥 단어만 외우면 어디다가 쓰는지 모르죠. 근데 발판을 딛다 라고 덩어리 채로 외우면 이런 데에 쓰이는 구나 하고 확 와닿고, 덩어리 채로 외우면 입에 착 달라붙겠죠.
영어는 원래 재밌게 공부하는 겁니다. 그렇게 하는 법을 가르쳐드리지요.
그건 바로 아가들이 배우는 방법을 그대로 따라하는 겁니다.
부모님 떠드는 거 엄청 많이 듣고, 따라도 해보고, 모르는 거 있으면 맥락, 장면을 통해 유추하고, 많이 틀리고, 단어 문장 기억은 장면 맥락과 함께 기억하고 그러죠.
근데 우리는 콩굴리시를 어떻게 배우죠? 정반대로 배우죠.
듣기를 거의 안 하고 읽기만 많이 하고, 따라 안 해보고, 모르는 거 있으면 곧바로 사전 찾거나 자기 실력을 자책하거나 넘기고, 시험에서 무조건 틀리면 안 되고, 단어 문장 기억은 그냥 맥락 장면 없이 학원에서 외우라는 대로 달달 외우고
아무튼 아가들이 하는 방법으로 미국 유튜브로 듣기연습+따라 말하기 하면 됩니다.
700시간 하고 2주 기출 공부하면 토익 900후반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