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부모님께 학원비 부담을 너무 드리는 것 같은데 제목 그대로 제가 현재 중3이고 공부도 나름 하는 학생입니다..지금까진 대형학원에
제목 그대로 제가 현재 중3이고 공부도 나름 하는 학생입니다..지금까진 대형학원에 발을 들인 적도 없고 학원숙제라는 것에 잡혀 산 적도 없지만 이제 고등학교에 올라갈 준비가 되가면서 저도 학원을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혼자 선택 후 브모님께 알려드렸어요..국 영 수 다니고 싶다고요. 그러고 레벨테스트 보고 국어,수학은 일단 들어갔는데 국어 수학만 해도 학원비가 100이더라고요? 저희 집이 엄청 못사는 건 아닌데 평균보단 못 살아서 국어까지 다니면 140정도 되고, 부모님도 갑자기 늘어난 학원비가 부담하기 어려우신 것 같은데 또 제가 기특하다고 하시며 저를 믿으시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저 죄송한 마음밖에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부담스러운 가격이 맞고 제가 학군지에 거주해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생각보더 학원비가 만만치가 않더라구요ㅠㅠ 일단 다녀보고 생각해보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일단 학원 없이 혼자 해보고 결정하는게 나을까요
생각이 참 깊으신 분이네요. 부모님께서 허락하셨다면 다니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말고 학업에 열중하시면 부모님께서도 기뻐하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