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람들 대부분이 전반적으로 우리 한국 사람들보다 영어실력 훨씬 떨어지더라구요.. 진짜 잘하는 사람 있으면 부러워하는 정도지 못한다고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막 부끄러워하고 그러지는 않음.. 진짜 잘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한데 소수고.. 또 진짜 필요한 사람만 잘하면 된다는 풍조이기도 하니.. 명동인가 어디선가 버스 탔을 때도 어떤 20대 일본인 여성 승객이 버스타면서 영어 한마디도 못하고 너무 당연스럽게 일본말로 뭐라고 버스기사한테 그냥 묻는 거임.. 뭐 카드 얘기였나 뭔 얘기였나 모르지만.. 진짜 영어 못하는 거 같았음.. 그런데 그러면서도 그냥 당당함..그런데 바로 옆나라 일본이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도 진짜 영어를 못해도 되는 것은 아닌가요..?? 아니면 그냥 일본인들은 딴 나라 사람들이니 우리나라 사람 입장하고 일본 입장이 다르다고 그렇게 봐야 되는 건가요..??참고로 올린 건데.. 도쿄대생 영어실력임..https://www.youtube.com/watch?v=deQxG9pZ0yM&t=88s

일본은 세계에서 알아주는 선진국이라 영어를 할 필요가 없어서 안 하는겁니다

한국같은 나라는 다른 나라랑 연계해서 뭔가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필요한데

일본은 본인들이 갑인 경우가 많아서 굳이 안 하는거죠

또 한국은 기술 수출, 수입으로 먹고사는 나라인데 일본은 자국내에서 돌아가는 경제활동만으로도 먹고살 수가 있어요

중앙은행에서 돈 찍어내서 빚 갚는게 가능한 몇 안 되는 나라중 하나일 정도인데 (물론 그랬다간 난리나긴 하지만)

그런 나라에서 굳이 무리해서 외국어를 배울 필요는 없죠

때문에 걍 진짜 딱 필요한 만큼만 배우는편이고 그 이상으로 배우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