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년 넘게 사귄 남친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남친 부모님이 엄격하셔서 데이트 하는것도 잘 안돼 저희가 사는지역에서만 데이트를 해도 행복했습니다 근데 계속해서 같은 지역에서만 하니깐 할것도 점점 사라지고 영화도 데이트할때마다 보고근데 영화를 많이 상영하는 지역이 아니라 볼 영화가 없거나 이미 본 영화가 있으면 볼 수도 없어 할게 점점 사라집니다 그래서 제가 저번엔 의정부나 타지역에 놀러가자라고 했는데 남친이 알겠다고 허락을 맡겠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돌아온 답은 안된다라는 답이였습니다 그래도 이해하고 같은지역에서 또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도 이게 반복ㄷㅓㅣ서 그냥 계속 똑같은곳에서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남친한테 서울에 가자했는데 남친이 물어본다고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ㅇㅏㄹ겠다라했는데 물어보질 않고 저랑 전화를 할때나 디엠을할때 계속해 기대하지말라고 안될수도있다,못물어볼거같다,어차피안될거같다라는식으로 계속 말해서 제가 약간 화가 나서 그냥 한번만 물어봐주면 안되냐 라고했는데 걔가 알겠다라고 해서 기다리고있었는데 거의 이틀이 지나고 물어봤습니다 남친은 근데 또 돌아온 답은 안된다라는 답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속상하고 서운해서 먼저잠에 들었는데 걔가 연락으로 미안하다 너무 많이 미안하다 나 싫냐 라는식으로 와서 안싫다라고 답했는데 계속 디엠을 읽씹하고 답을 안해서 화가 나서 결국엔 싸웠습니다그냥 너무 서운하네요 옷도 다사고 그랬는데어떻게 해야할까요 얜 아무노력도 안하는거같고 회피하고 안물어볼려는식으로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