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고2 뮤지컬 배우 꿈꿔도 될까요? 고민 상담 부탁해요 원래 관심사가 상당히 유동적이었고 고 2가 되어서야 자리잡은 꿈이 결국
원래 관심사가 상당히 유동적이었고 고 2가 되어서야 자리잡은 꿈이 결국 미술 쪽이었어요. 부모님이 두분 다 미술 쪽이셔서 영향을 받은 것 같아요초봉도 나쁘지 않고 대학 졸업만 하면 해외로 나갈 생각이라 미래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어요.. 더 고민할 게 없었다고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그런데 제가 한 달 전에 친구랑 제 인생 첫 뮤지컬을 봤어요. 그 때를 기점으로 뮤지컬 배우라는 꿈을 가지게 됐는데 도저히 놓질 못하겠어요.. ㅠㅠ앞서 말했듯이 제가 관심사가 상당히 유동적인 편이라 부모님한테 이 진로를 쉽사리 얘길 꺼내질 못하겠어요 ㅠ이미 부모님이 이미 겪어보셨고 전망도 좋은 길을 내팽개치고 미래가 확실하지 않고 수입이 불안정한 길을 선택하는게 맞나 싶어요물론 성공한다면 정말 창창대로를 걷겠죠... 한국의 대극장과 미국의 브로드웨이 진출도 제 큰 꿈이구요.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그렇게까지 잘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안 들어요 ㅠ지식인의 다른 사람들 보면 거의 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해왔거나 노래를 줄곧 부르던 사람들이던데전 아니거든요... 초등학생때 노래 유튜버를 꿈꿀만큼 노래를 좋아하긴 했지만 잘하는 건 절대 아니구요. 춤도 몸치소리 자주 듣습니다 ㅠ그럼에도 불구하고 뮤지컬 배우라는 꿈을 접기가 쉽지 않네요 현실 직시를 하고 그냥 원래 하려던 직업으로 손을 돌리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부모님을 설득시키고 전문 입시 학원을 다니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제 키가 많이 작은 편이라(154입니다) 솔직히 대극장에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스타캐스팅과 아이돌 캐스팅이 기승을 부리는 지금 모든 피지컬이 딸리는 제가 이 길을 택하는 게 맞나 싶어요아무래도 나이가 있다보니 입시를 시작하면 이젠 정말 되돌릴 수 없는 길을 걷게 될텐데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네요챗지피티나 광고 글이 아닌 진지하게 제 고민을 들어주셨음 해요 ㅠ
우선 그러면 취미적으로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s://cafe.naver.com/cktmdduf/440918 image 배우가 되고싶은데 확신이 없어요..
꿈이 항상 많았는데 그 중 한 가지가 배우였어요 그런데 진로를 배우로 잡았을때 그 후폭풍을 견디지 못 할 것 같아요 ㅠㅠ 아직 배우 라는 직업에 관해 잘 아는것도 없고 연기학...
cafe.naver.com
님과 비슷한 분이 올리신 글이고 많이들 댓글로 의견 주셨습니다. 참고하시면 님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