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2년전에 정말 친했던 친구가 있는데요중학교에서 만난지 일주일?만에 너무 빨리 친해져버렸어요근데 전 초등학교 생화을 쉽게 해오지 않았어서 그런 친한친구가 생겼다는게 마냥 좋았던거같아요친구가 생긴게 좋기도 했지만 그 친구가 좋았던거같기도 해요그렇다고 해서 동성애자 절대 아니고요.. 저 좋아하는 사람은 따로 있어요 근데 그때 이상하게 소문이 좀 났었는데 걔도 거기에 휘둘리더라고요전 제가 힘들때 제 편 들어줄 사람 한명은 생겼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니었어요 그렇게 만나고 친해진지 거의 40일만에 저는 또 외톨이 아닌 외톨이가 되었답니다다행히 같은 반에는 좋은 친구들이 있었고 전 남은 학교 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학기초에 초에 제가 좋아했던 그 친구를 포함해 같이 다니던 무리?가 4명 이었는데그 중 한명과 학기말에 다시 친해지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 친구는 아직까지 맞팔은 되어 있는 상태고 연락은 안한지 일년 넘은 거 같아요 그 소문 외에도 일이 너무 많기도 하고 또 진로 문제로 인해 전 2학년때 전학을 가게 되었는데요 가끔씩 그 친구가 계속 생각이 나는 거에요 아까도 문득 생각이 나서 디엠한내용을 찾아봤는데 마지막이 너무 슬퍼서 꺼버렸어요근데 그 친구와의 마지막이 너무 허무했어서 다시 한번만 대화를 해보고 싶은데 허망한꿈일까요그 학기말에 다시 친해진 친구를 통해서 안부라도 묻고 싶은데 그럼 또 이상한애 취급 당할까요 아 그리고 학원가야한다고 약속 파토내놓고 다른 친구랑 노는거 스토리에 올려놨으면 충분히 화날만 상황이었고 이거가지고 집착이라고 하는 건 좀 아니지 않을까요 이게 그 친구와의 마지막이었는데요 너무 속상하고 화나지만 그때 당시에는 너무 고마운 친구였고 제가 좋아했던 친구였는데하 저도 모르겠네요 보고싶다한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