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등록 법(천태종) 대구 달서구에 있는 천태종 대성사를 좀 다녀볼까 하는데요 마음의 안정과
대구 달서구에 있는 천태종 대성사를 좀 다녀볼까 하는데요 마음의 안정과 정신수양 등의 목적으로 불교라는 종교를 믿고 싶은데 절은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잡는다고 하더라고요!1. 절은 매일매일 가도 되는 건가요?2. 절 등록은 어떻게 하나요?3. 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상월원각대조사
실상(實相)은 무상(無相)이고 묘법(妙法)은 무생(無生)이며 연화(蓮華)는 무염(無染)이다. 무상(無相)으로 체(體
1947년(24세)에 '오 선생'이라는 사람이 상마읍리에 찾아왔다. 이른바 '도인'이라고 불리는 부류였는데, 주문을 외우고 흙을 발라주며 기치료를 하여 환자를 낫우는 힘이 있다고 하여 오 선생을 찾아 인근의 병자들이 찾아왔다. 이 모습은 상월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하루는 상월이 오 선생에게 어떻게 하면 자기도 당신처럼 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오 선생은 "도를 닦으라." 하면서, "천수경을 줄 테니 먼저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암기하고, 그 다음에는 천수경 전체를 큰 소리로 읽어라."라고 알려주었다.
상월은 오 선생이 말한 대로 먼저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외우기 시작하여 하루 만에 다하였다. 그 다음에는 ≪천수경≫을 외우는데, 절반쯤 암기했을 무렵 오 선생이 오더니 상월에게 목숨을 걸고 산기도를 해보라고 하였다.
상월은 자기와 비슷하게 도 닦는 일에 관심을 보이던 친구들과 함께 산기도에 나서기로 하였다. 저마다 다라니를 적은 종이를 나눠주고, 마을 근처 산 어딘가에 저마다 자리를 잡은 뒤, 길일을 잡아 입산하여 백일간 수행해보자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오 선생이 정해준 6월의 어느 길일에 저마다 기도처를 찾아 산에 올라갔다.
소위 말하는 도사들이 산기도로 도통했다는 것
천수다라니=힌두교 시바신(아발로키테슈바라) 예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