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고등학교 입학하자마자 학교의 현실대로 살아가기 싫어서 부모님이 바라신 숙려제 후 6월달에 자퇴했습니다. 그 뒤 에이블리에서 드랍쉬핑 시스템인 쇼핑몰을 열었고 자금이 없어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고기집 3주, 맥도날드 5달을 하곤 어제(17일) 마지막 근무를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있으며 생각했습니다. 어른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계속 기회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과거의 전 사업 시도와 다른 기회에 대해 부지중에 잘 안 될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1년 안되는 시간동안 제가 눈치보던 사람들, 중요했던 것들이 바뀌고 세상에 대한 오해가 변하며 어떻게 살 수 있을지, 내가 학교 다니면서 본 행복하지 않고 원하는 걸 전혀 이룰 수 없는 삶이 아닌 삶은 매우 많은 것 같은데 그걸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어른들은 어떻게 살아가나요? 좋아하는 일을 하고 계신가요? 돈만 좇지 않고 살고 있으신가요? 스스로 가치를 만들고 사람들과 공유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힘들고 꿈이 없나요? 어떤 길을 살아가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