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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미술 번아웃 극복하는 법 입시 미술을 하는 학생입니다 요즘 그림 그릴 때 집중도 잘
입시 미술을 하는 학생입니다 요즘 그림 그릴 때 집중도 잘 안되고 그림도 잘 안 나와요생각 자체를 잘 안합니다 흥미도 좀 잃은 거 같아요그림 기복도 심해서 어떨 땐 잘 그려지는데 어떨 땐 진짜 못 나옵니다 학원 선생님께서도 너 그림 기복이 심하다, 왜 갈 수록 투지를 잃냐 등 말씀을 하시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번아웃이 온 거 같아요 온지는 2~3개월 된 거 같습니다 곧 진짜 중요한 시기라 되도록이면 빠른 시일 내에 고치고 싶습니다 번아웃 고치는 법이 있을까요?
기복이 심한 경우는 보통 체력이 뒷받침이 잘 되고 있는지 보는것도 방법입니다. 님 나이엔 어쩔 수 없이 호르몬 활성화라는 성장기에 일어라는 성장활동이 진행이 되기때문에 엄청난 에너지가 가만히 있어도 소모가 됩니다. 그리고 그 에너지가 모자라게 되면 뇌로 가는 에너지부터 끌어와서 여기에 투여하게 되죠. 그때 체력이나 에너지량이 많거나 강한 사람은 아무래도 이러한 부분이 많이 일어나지 않기에 뇌가 기능이 저하되는 증상들을 덜 겪게 되고 반대로 모자란 사람은 이러한 증상을 많이 겪게 되는데 여기에서 무리를 하거나 하면 님 말대로 뇌는 그것에 견디다못해 번아웃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죠~그러다보니 사실 최대한 체력을 키워두는게 좋긴한데 그게 안되다면 평상시 체력이나 에너지를 소모하는 부분을 최대한 차단하거나 줄여주는게 좋습니다. 뇌가 온전히 해야할 일에 쓸 수 있게요. 이 관련해서 대표적인 부분은 도파민 분비 부분인데 도파민 분비 부분이 잘 쓰고 좋은 곳에 쓰면 상관이 없는데 보통 뇌가 지쳐버리면 쉽고 빠르고 강하게 도파민을 분비하는 활동에 자신도 모르게 많이 연결됩니다. 게임, 인터넷, sns, 숏폼 보기, 폰 만지기 등등이 대표적 예죠. 이러한 도파민 활동은 뇌의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하기때문에 안그래도 지친 뇌를 더 지치게하고 이걸 지속할수록 수면으로도 체력이 회복이 되지 않을정도로 뇌는 지쳐합니다. 그게 반복이 되면 기능 저하는 피할 수가 없죠. 물론 일시적 기능 저하지 기능 이상이나 생존에 문제가 있는 그런건 아니고 병이 아닙니다.
이 부분 한번 체크해보시면 도움이 될듯하고 집중력 저하는 당연히 뇌가 에너지가 취약하면 일어날수밖에 없는것이고 흥미가 줄어드는건 지금 진짜 흥미가 준 것일수가 있긴하지만 이걸 정확하게 보려면 뇌가 제대로 에너지를 충족한 상태에서 봐야하는 면이 있어요. 뇌가 에너지가 전혀 뒷받침이 안되면 어떤 것에도 흥미를 못느낄 정도의 상태가 되긴하고 이땐 단 하나 저러한 쉽고 강하게 오는 도파민 활동에만 흥미가 생길뿐 약간이라도 뇌를 써야하거나 운동처럼 활동해야하거나 책을 읽는것처럼 장시간 집중해야하는 것 자체를 엄청 버거워하게 됩니다. 이게 오히려 도파민 문제를 해소 시키는 일이 되기도 하는데 말이죠.
그럼 도움되었길 바라고 입시 중이기에 여유가 없으실듯하니 여유가 되면 체력이나 에너지를 지속 올려서 저 기복 부분을 앞으로도 잡는게 도움이 되긴하지만 여유가 없다면 최대한의 관리로 뇌로 가는 에너지를 강하게 뺏고 있는 요소들을 점검해서 줄여나가는 것을 한번 고민해보시길 바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