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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없는 동생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재 초4 여동생을 둔 고2입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텔레비전으로 유튜브를 보기
현재 초4 여동생을 둔 고2입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텔레비전으로 유튜브를 보기 시작한 후 애가 더 버르장머리가 없어졌습니다.예전까지는 밥상 앞에 얌전히 앉아서 밥을 먹었는데, 요즘은 누워서 텔레비전을 본다거나 밥그릇을 거실로 가져가서 먹습니다. 자기가 먹은 쓰레기도 안 치우고 씻지도 않고 말 그대로 폐인 수준입니다.부모님께 존댓말도 쓰지 않고(존댓말 쓰자고 매번 말하는데도 고치질 않음) 자기가 혼나는 상황이 되면 자꾸 말대꾸를 해댑니다.하지 말라고 계속 해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듯 건성건성 알았다고 넘어가고 반찬투정도 심해서 야채의 초록색만 보여도 안 먹습니다. 매일 라면같은 인스턴트만 먹어서 살도 쪘고요.역시 전자기기가 문제인 걸까요? 아니면 어떻게 해야 얘 버릇을 고칠 수 있는 걸까요? 사춘기라고 해도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너무 오냐오냐 키우면 그럽니다.. 특히 4~6학년 여자아이들은요.. 이럴 땐 진짜 한번 패야해요 진짜. 아니면 아예 모든 지원을 끊어보시는건 어떨까요? 학원, 옷, 용돈, 아침에 깨워주는거, 핸드폰 이런거 다 끊고 딱 일주일만 있어봐요. 잘못했다 소리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