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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짝사랑.(연애고수들 도와줘요!!)길어요 안녕하세요.중3남학생입니다.저가 중2때 학원에서 처음으로 짝사랑을하던 동갑 여사친이 있어요.그 친구가 따른
중3 짝사랑.(연애고수들 도와줘요!!)길어요 안녕하세요.중3남학생입니다.저가 중2때 학원에서 처음으로 짝사랑을하던 동갑 여사친이 있어요.그 친구가 따른
안녕하세요.중3남학생입니다.저가 중2때 학원에서 처음으로 짝사랑을하던 동갑 여사친이 있어요.그 친구가 따른 남자또래하고는 얘기를 별로 안하고,여자또래 친구들과만 얘기를 하던 성격이더라고요.근데 어느날부터인가 유독 저한테만 말을 걸더라고요.그거에 대해 저도거절하지 않고 같이 얘기를하고요,저랑 장난도치고 장난식으로놀리기도 합니다.저한테 이런걸 할때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어느날부터인가 짝사랑을 하게됬어요.어느날 그 친구가 학원을 그만둔다는 이야기가 들리더라고요.저는 너무 아쉬웠어요.그렇게 마지막날이 되고,그날 학원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갈려고 학원차를 탔는데 기다리니까 차를 운전하는 선생님,저,짝사랑하는 친구만 타더라고요. 그애가 차에서 내릴때까지 저와 그 친구는 수다를 떨었죠(수다 내용은 학원 쌤들에대한 이야기입니다.)그리고 저는 학원쌤 한테 그 친구가 쌤을 뒷담깠따고 장난을 했죠.근데 그게 그 친구한테는 기분이 좀 안좋았는지아주 약간의 짜증을 내더라고요.그리고 내리기전에 그친구와 서로 인사를 나누면서 사과를 할려고 생각을 했죠.시간이 몇분후 그 친구는 집 앞에 도착해서 차이서 내릴려고 할때 그친구가 먼저 저에게 잘가라고 인사를하고,저도 인사를 하먼서 사과를 할려고 하는데 갑자기 막 떨리는거에요,그래서 사과도 할겸 내가 너를 좋아한다는둣이 티를 내며 장난을 칠려고 하는데 저 좋아하는사람 앞에서는 말을 잘못하기도 하면서 엄청 떠는 스타일이에요.근데 이런 성격때문인지 말을 잘못해서 저가 말하고싶은 의미와 다른 의미가 담긴 말을 해버렸어요.그친구는 그 말을 들었는지 못들은건지는 모르겠네요.만약 들었드면 잘못말한거라고 정정을 하면서 사과하고싶네요.…참고로 그 친구랑 같은학교입니다.어느날 학교 5~6교시에 학교강당에서 강의 공연을 한다고해서 강당으로 갔는데 처음에는 다른 자리에 앉더니 화장실을 다녀오고난후 저가 짝사랑 하던 친구의 친구들끼리 자리를 바꾸더니 제 옆자리에 앉았어요.(물론 우연일수도있음)그리고는 몇분뒤부터 저가 그 친구를 몰래 보면서 너무 귀엽다고 생각을 했죠.근데 뒤를 돌아보더니 저와 눈을 마주쳐서 저는 눈을 재빨리 딴곳에다 뒀어요.저는 강당에서 하는 강연에 집중했죠.근데 어디서 누가 저를 몰래보는 살짝 그런 느낌s에 부담감이 느껴지더라고요.저는 그냥 그 느낌을 품은채로 강의를 보고 있었죠.근데 계속 그 느낌이 이어져서 hoxy..그친구인가?해서 살짝 봤는데 이제는 저를 그냥 아무말 없이 데놓고 보더라고요.근디 여기서 저의 착각일수도 있는게 저의 옆에옆에옆에 학교 선생님이 있으셔서 그 선생님을 본건 아닌가라고 생각도 해봤는데 그건 좀 이상한거 같아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개인적인 생각).그이후로 학교에서 볼일이 없었어요.(그 친구는 남친이 없는 상태이고,학교에서는 그 친구와 대화를 안해요)그 친구가 저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전 생각합니다.그친구에게 고백을 하고싶은 마음은 있지만 저가 부끄럼이 많아서 고백하기가 어렵네요..저도 지금 아니면 고백 못한다는거 알고요,부끄럼을 이겨내야한다는거 알아요.(참고로 3월4일(작성기준 내일)에 개학입니다.그 친구와 같은반인줄은 몰라요.. :(연애 고수님들 이제 어떡해야할찌 알려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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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은 (이미 쌍방 마음이 확실하게 오간 후의)최종확인이지 일방적 선포가 아닙니다!!
지금은 고백각 씩이나 잡을 때가 아니고 우선 (님이 말실수했다는 부분에 대해)오해 정정, 기분이 상했는지 어땠는지 서로 확인과 사과. 그다음에 좀 더 편히 얘기나눠갈 수 있도록 친분부터 쌓으세요. 이러면서 호감 사인을 확인하셔야지, '그 학생도 날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호감 사인이 아니고 아직은 님 혼자만의 믿음 내지 잘하면 개착각일 뿐이며 이러다 자칫 그쪽에는 전혀 뜻밖의 고백공격각으로 느껴져 부담이 될 수도, 그래서 그나마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지금 두 분 사이에 실제로 오간 건 님이 그 여학생이 하지도 않은 뒷담을 깠다는 식으로 있지도 않은 얘기, 본인은 그냥 장난, 놀린 거라고 생각하신 그러나 어쩌면 당사자는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저새끼가 날조하네? 아 왜 날 놀려 ㅅㅂ?하면서) 어쩌면 불쾌할 수도 있는 말 지른 거밖에 없어요...;; 상대가 그자리에서 같이 웃어줬다고 기분 ㅈㄴ짜로 좋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사람은 사회생활 중에는 굳이 싸우기 싫어 불쾌하거나 좀 이상해도 적당히 웃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학생들은 더 그래요. 제발 정신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