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환경공학과랑 한기대 에너지신소재공학과중에 어떤 걸 지원할 지 고민돼요. 저는 공기업에 취업하고 싶고 공기업이면 어떤 분야든 다 좋아요. 솔직히 주변 분들이 취업 생각하면 한기대 가라 하시지만 막상 대학생활(친구들과 핫플가기, 다른 대학생들 이랑 미팅하기 등)을 못한다고 생각하니까 또 그렇게까지 해야 할까 싶어요. 어차피 한기대 가도 기사 자격증 취득만 강제 하는 거지 나머지는 자기 하기 나름 아닌가요..ㅠ. 그러면 충북대 가서도 열심히 하면 한기대랑 똑같은 거 아닌가요. 그리고 한기대는 아무래도 환경관련 수업을 배우는 게 아니니까 자격증 공부를 다시 혼자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ㅠㅠㅠ. 하... 그렇지만 공기업 취업이 어려우니까 미래를 생각해서 민간 기업에도 취업할 수 있는 한기대가 더 나은 가요...ㅠㅠ. 그리고 에너지쪽으로 공기업 취업으로는 한기대가 잘되니까 한기대가 더 좋은가요..?여러 의견 들어보고 싶습니다! 어떤 학교가 좋은지 냉철하게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