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여자인데 5일째 유즙이 많이 나와요 ㅠ 한 15일 전쯤에 표재성 위염 진단받아서 약 4-5알 받아 먹었었고
한 15일 전쯤에 표재성 위염 진단받아서 약 4-5알 받아 먹었었고 3주치 받았어요. 그리고 열흘 전쯤부터는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또 비슷하게 약을 먹고 있는데 그래서 함께 복용한 약이 9알 정도 돼요. 평소에 빈혈있고 갑상선 낭종 작은거 있는 정도인데요즘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가 갑자기 5일전부터는 유즙이 송글 송글 나오더니 주르륵 흘러내리기도 하고 브레지어가 젖고 .. 3일 째 되던 날엔 한번 짜봤더니 주욱 하고 많이 나오더라구요 ㅜㅜ 일단 위염 약 중에 호르몬 불균형을 자초할 수 있는 종류가 있길래 위염약은 끊었고 감기약만 먹고 있는데요 끊은지 한 3일 정도 된 것 같은데 아직도 5일째 유즙이 많이 나와요 ㅜㅠ 25살 여자입니다 이거 꼭 병원 가야될까요 아니면 너무 많은 약을 한번에 먹어서 생긴 약 부작용일까요? 혹은 면역력이 떨어져서 나오는 증상일까요..? ㅜㅜ 병원은 산부인과 가면 되는건가요? 며칠 정도 더 두고봐야될까요 ㅜㅜ
갑자기 유즙 분비가 발생하는 것은 약물 부작용, 호르몬 불균형, 또는 기타 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산부인과 또는 내분비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 위염 치료제나 감기약 중 도파민 차단제(예: 위장 운동 촉진제, 일부 항히스타민제)가 포함된 경우, 프로락틴(젖 분비 호르몬) 분비를 유발해 유즙 분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약을 중단한 후에도 호르몬이 정상화되는 데 수일~수주가 걸릴 수 있으나, 5일 이상 지속된다면 검사가 필요합니다.
• 고프로락틴혈증(뇌하수체 종양 등), 갑상선 기능 이상, 다낭성 난소 증후군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 갑상선 낭종이 있다면 갑상선 호르몬 수치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 심한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로 인한 일시적 현상일 수도 있지만, 감별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 산부인과 또는 내분비내과에서 프로락틴 수치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뇌하수체 MRI(필요 시)를 받으세요.
• 유즙 분비는 뇌하수체 종양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 복용 중인 약의 성분명을 정확히 기록해 의사에게 알려주세요.
• 유즙 분비의 양상(양, 색, 통증 유무)과 기간을 상세히 설명하세요.
• 감기약은 계속 복용해도 되지만, 의사와 상담 후 조정해야 합니다.
• 유두 자극을 최소화하세요. 짜내는 행위는 프로락틴 분비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휴식으로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건강을 위해 빠른 진료를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 답변이 마음에 드셨다면 채택 한 번 부탁드립니다!! ><{{{.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