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이가 30대 초반이지만 아직도 동심으로 돌아가서 프라모델 어릴적봤던 만화 피규어들을좋아합니다그렇다고 제 돈으로 사는건 아니고 그냥 구경뿐? 사실 돈아깝긴 하지만취미 이런게 제가 웨이트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돈쓰는 취미가 없는거죠사실 그돈 모아서 미래에 여자친구 와이프 아이를 위해 쓴다는 마인드로 지금껏 살아왔는데너무 배불편 또 그게 악으로 돌아오는게 개념 없는 여자가 있긴하더라구요아무튼 그동안 연애하면서 제가 저런 피규어 좋아하는것들을 좋게 봐주는 여자들이 있었습니다여자친구가 사주면 같이 방잡고 노는데 제가 애 마냥 희희거리면서 조립하는거보니까 그당시 27살 24살인데도 불구하고 귀엽다고 해줬던 여자친구자신의 지갑을 털면서까지 몰래 사줬던 여자친구그 두 여자친구에게 너무나 고마울따름이긴 한데서로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것이 진정한 인연일까요?!!ps.지금은 제집이 쓰리룸이라서 컴퓨터방에 진열장을 해놓고 여자친구 혹은 집들이 선물로 받은것들을 조립해서 전시를 해놓은 상태이거든요 총8개밖에없지만 8년동안 모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