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해변에서 놀다가 골목에서 어떤 여자가 부르는 소리에 이끌리듯 갔습니다. 저희한테 가족끼리 놀러온 사람들 쪽을 지목하면서 누굴 없애줄까 하는겁니다. 저는 아무나 지목하고 다시 바다로 가는데 그 가족이 쓰는 천막? 위에 귀신이 있던거예오 그 가족 중 한 명을 죽이려 달려드는 걸 보고 그대로 소리치면서 위에 있는걸 죽여달라 소리쳤는데 그순간 엄청 째려보면서 옆에 있던 벽돌을 부수고 제 친구들을 데리고 바다로 갔습니다. 친구들은 홀리듯 바다로 따라갔고 저도 뒤따라갔습니다 문제는 가자마자 친구들이 보이지 않았고 그 여자가 저를 뒤에서 끌어안고 바다 한가운데로 데려가서 배가 엄청 많고 밧줄도 많은 그런곳으로 데려가서 손목보다 두꺼운 밧줄로 저를 칭칭감아서 바다 깊숙한 곳으로 점점 내려갔슴니다 숨이 거의 안 쉬어질때 돌아가신 친할머니가 나타나서 뒤에서 끌어안던 여자를 보내고 밧줄도 풀어주시고 저를 해변까지 다시 보내주셨어요,, 그러고 친구들 만나서 숙소 가고 꿈에서 깼는데 물귀신 꿈이나 할머니 꿈은 처음 꿔서 여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