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3입니다. 뉴질랜드가 이쁘고 힐링될거 같고 매력적이어서 한번 가보고 싶은데 제가 이제 만15세도 되었고 또 학생때 혼자 해외여행 가보는것도 로망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이제 알바도 가능한 시기니까 졸업하고 겨울방학동안이랑 개학 후 조금 정도 편의점 알바 들어가서 돈 모아서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가고 싶습니다. 희망사항으로 1학기 기말고사도 끝나고 방학시기쯤 되는 7월 초중순에 가고싶은데 부모님이 전부터 알바는 성인 되고 하라 하시고 여행도 해외라 더욱 안된다 할거 같은데 진짜 꼭 가고싶습니다. 물론 대학 중요하지만 전 고등학교때 여행 가고싶기도 하고 다 중요하겠지만 간다 하면 그래도 고2 고3보단 고1때 잠깐 갔다 오는게 훨씬 좋은거 같다고 생각하고 꿈이 검색했을때 학벌이 크게 필요한 직업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결론은 부모님에게 알바와 해외여행에 대해 얘기하고 설득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간다면 몇박 하는게 좋을까요? 항공편과 숙박비는 계산해서 알바 하면서 모으려고 생각하고 있고 (주말 포함해서 주 5일 4시간씩 하고싶은데 편의점측에서 잘 안받아주겠죠?) 사촌형을 봤을때 고등학교 올라간다고 설날 용돈을 많이 받던데 그 돈과 다가오는 추석 용돈, 앞으로의 용돈까지 모아서 여행비 보태서 갔다 올 수 있을까요? 제발 정말 간절합니다. 꼭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