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한남편과이혼하는게맞을까요? 외벌이로신랑혼자일을하고.. 독박육아를하면서 장애아들9살인아들을혼자보고있어요.. 친정도없고..말할상대도없이..결혼생활10년이상을유지했내요..처음에는분명좋았는데..시간이지날수록..혼자라는생각만드내요..전..항상사람들이랑말하는걸좋아하고..밝과웃음이많은사람이었는데..어느순간..제자신이없어졌다고신랑한테말을했더니..대답이없내요..신혼초때부터 웃으면서애교부리고할때는 같이앉아서이야기를하지만은 제가속이야기를하거나..힘들다고..감정적으로나오면은..대답을회피를하거나..그러일이대부분이었어요..물어보면은 아니다라고하고..아이가 어릴때..주말에오전시댁에아이를데리고갔다가..아무도못보고집에왔는데..오후에감기가들어서 못간다고했다가
외벌이로신랑혼자일을하고.. 독박육아를하면서 장애아들9살인아들을혼자보고있어요.. 친정도없고..말할상대도없이..결혼생활10년이상을유지했내요..처음에는분명좋았는데..시간이지날수록..혼자라는생각만드내요..전..항상사람들이랑말하는걸좋아하고..밝과웃음이많은사람이었는데..어느순간..제자신이없어졌다고신랑한테말을했더니..대답이없내요..신혼초때부터 웃으면서애교부리고할때는 같이앉아서이야기를하지만은 제가속이야기를하거나..힘들다고..감정적으로나오면은..대답을회피를하거나..그러일이대부분이었어요..물어보면은 아니다라고하고..아이가 어릴때..주말에오전시댁에아이를데리고갔다가..아무도못보고집에왔는데..오후에감기가들어서 못간다고했다가 "집에여자가 잘못들어왔다"는소리까지들었내요...남들처럼 도박.외도.폭행을했으면은..티도나고하는건데..티도안나고..제마음에병만드내요..와이프가 아프다고집에일찍들어와달라는부탁에도..술약속이잡히면은 약속이먼저인사람..올해..제생일날..40살이되는날이라..은근기대아닌기대를하고있었는데..전날케익사놓고는생일당일날은 주말이라고12시까지잠만자더라고요..평소에도 출근시간에 맞쳐서 일어나 씻고나가고..저는 소리치면서아이등교전쟁을하고있는데..남편은 잠자고일어나..출근준비하고 출근해버리내요..제가..아프다고하면은 아무말도..도와주는것도없다가..본인이 아프면은 평소에는먹지도않던밥을먹고약도챙겨먹고..이제는영양제까지먹고있내요..지난달..오래간만에 저녁을같이먹으면서 몸도마음도 많이힘들다고..좀도와달라고..지금..자존감이 많이떨어져있다고..도와달라고했는데도..여전히 그대로인남편이내요..지난주일요일..제가폭팔을해서 화를내고했는데..말이없내요...오늘도아무말도없이출근준비해서나가내요..밖에서는 일잘하고 성실한사람이라고하는데..저는..점점고립되어가는거같내요..가정에 무관심한사람이랑계속사는게맞는지...친정이없다보니..당장이집이싫다고해도..갈때가없다보니..그냥..시간이가는데로 가는거같내요.. 이혼을하면은 어디서살아야될지...아이랑살면은..아이가 특수학교를단녀야되다보니..더신경쓰게고..무책임한남편이랑이혼하는게..이혼사유가되는지..ㅠㅠ아이랑 있으면은 일부러더웃고하는데..남편은아이가 같이놀자고하면은 옆에앉아서 휴대폰만보거나..한숨을습관이되어서 쉬시로 하고있는남편이내요...무관심한남편이랑. 이혼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