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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외모 정신병도짐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스무살이 된 새내기 남자 대학생입니다 저는 글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스무살이 된 새내기 남자 대학생입니다 저는 글 제목에서부터 예상할수있다시피 좀 못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릴때부터 좀 가벼운 놀림같은걸 받아왔는데 이게 제가 막 외모로인해서 왕따를 당하거나 괴롭힘 같은걸 받은건 아닌데 그냥 스쳐지나가듯이 외모지적같은걸 받으며 살아오긴햇거든요 아시잖아요 남자애들 동성간에 외모지적 거리낌없는거 제가 또 남고를 나왓거든요 근데 이게 제가 여태동안은 "뭐 외모 못생겨서 좀 짜증나긴한데 걍 뭐 생긴대로 살아야지 어쩌겠어"라는 마인드로 살아왓엇는데 제가 어쩌다보니 대학에와서 1학기때 첫 연애를 하게 됏엇는데 3주만에 차엿엇거든요 그때부터 좀 그런 생각을 하게 됏던거같아요 막 얼굴 때문에 차인거같고 갑자기 옛날에 애들이 그냥 가볍게 툭툭 외모에 대해 던진말들이 막 떠오르고 암튼 사실 그때부터 좀 그런 생각들을 하긴 햇엇는데 막 심하진 않앗거든요? 근데 개강직후부터 시작해서 지금 학교공부도 제대로 안 들어오고 계속 성형관련된 글들만 보고 있네요... 솔직히 저희 아버지 외모는 좀 곱상하게 생기셧는데 저희 어머니 쌍수 전 모습이.... 좀 저랑 닮앗거든요 물론 제가 외모때문에 막 친구를 못 사귀고 할 정도는 아닌데 갑자기 이렇게 강박이 생기니까 미칠거같애요 저는 부모님을 사랑하는데 이런거 때문에 원망하는거도 좀 그렇잖아요 아 진짜 이 생각때문에 요즘 학교수업도 머릿속에 안 들어오고 미치겠어요 친구들한테 이 고민을 털어놓기엔 뭔가 쪽팔리고 부모님 앞에선 이런 얘기를 못하겠어서 여기 올려봐여 제정신아니라 두서가 엉망인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스스로를 못생겼다고 생각하게 되면 한없이 깎아내리고 자존감 낮아지고 합니다 “내가 이렇게 생긴 걸 뭐 어쩌겠어” “나 정도면 매력 있는데?” 등등 본인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보는 시선을 길러보세요 그리고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자기관리도 해보세요 손톱관리, 헤어스타일 변경, 옷스타일 변경, 피부관리, 입술관리 등등 꼭 성형이 아니래도 사소한 거 조금이나마 관리 해보면 사람이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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