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고1인데요 가을타나봐요… 제 주변은 다 연애를 하는데 저만 짝이 없네요…. 그래도 가을타서, 휩쓸려서 연애하고싶지도 않고그간 연애를 좀 자주 해왔어서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지나봐요. 헤어진지 세달 반 쯤 됐는데 상대는 3주도 채 지나지 않아 새로운 여자랑 아직까지 연애중이고, 서로 솔로라 의지했던 친구들이 하나씩 임자가 생기니 더 외롭나봐요.. 아직은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주기도, 받기도 버거운거같아서 서로 상처주고받는 연애는 하는게 아니라는걸 아니까 매일 혼자 세뇌켜요. 솔직히 좀 반반하게 생기기도했고 마음만 먹으면 연애 하겠지만 그런 연애는 하고싶지 않아요..혼자서 떳떳하게 가을을 이겨내는법좀 알려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