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못해요 전.아니 그냥 안해요.해야하는데 의지도 없고 너무 제 자신이 한심해요.전 지금 입시미술 하고있거든요?구체적인 목표가 생기게 되면 공부를 열심히 하게될줄알았는데 구게 안되네요.안되는게 아니라 사실 제가 안하는거겠죠.하루 4시간만 하면 이제 더이상 공부하는게 머리에 안들어와요.물론 다른애들도 그렇겠죠.근데 걔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하는데 저는 그걸 안해요.중간고사 45일 전부터 항상 도서관 스터디카페를 갔는데 그것뿐이예요.정작 시험 일주일 남았을땐 암기한것도 거의 없어요.이런 제가 저도 너무 싫어요. 도서관갔다 집오면 집와서도 공부를 해야하잖아요? 안해요.주말에 도서관 문닫았을때 공부? 안해요 . 매 시험기간마다 자기혐오증 오지는데 그럼에도 계속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쟤가 싫어요.저 좀 살려주세요. 저도 커서 잘먹고 잘살고싶어요.다른사람들은 어떤 방법으로 하는거죠? 지금 고2인데 내신이 거의 4등급 입니다. 제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