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맵은 설명을 위해서 구글에서 캡쳐를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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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한국 서울 기준입니다.

② 미국 서부도시인 엘에이입니다

③ 미국 동부도시인 뉴욕입니다.

④ 미국 하와이 입니다.

⑤ 알래스카에 있는 앵커리지 입니다. 여기가 주요 항공기들의 깃점으로 사용이 됩니다

★이제 실제 비행에 소요되는 시간을 계산해드릴게요

미국 서부도시 엘에이까지 알래스카쪽을 거쳐서 가는 경우 보통 11시간이 걸립니다.

미국 동부도시 뉴욕까지 알래스카쪽을 거쳐서 가는 경우 보통 13-14시간이 걸립니다.

태평양 한가운데에 있는 하와이까지 8시간 30분-9시간이 걸립니다.

하와이에서 미국 서부도시 엘에이까지 보통 5-6 시간이 걸립니다.

하와이에서 미국 동부도시 뉴욕까지는 보통 11:30-12 시간이 걸립니다.

①-③ 으로 이동하면서 북극항공로를 타면 13-14시간이면 되지만 태평양을 가로지른다면 20시간 이상 걸리게 됩니다.

항공편에서 알래스카를 경유해 아시아로 가는 항로는 "북극 항공로" 또는 "Polar Route"라고 따로 구분됩니다.

✈️ 항공에서의 "북극 항공로"란?

• 북위 78도 이상의 극지방 상공을 이용하는 항공 항로를 의미합니다.

• 냉전 시기에는 소련과 중국의 영공을 피하기 위해 알래스카를 경유하는 북극 항공로가 주요 루트였고, 지금도 일부 장거리 항공편(예: 뉴욕–서울, LA–홍콩 등)이 시베리아 또는 알래스카 상공을 통과하는 루트를 사용합니다.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은 러시아 영공을 활용한 북극 항공로를 통해 북미–아시아 노선을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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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에서 이 루트를 따라서 비행기가 운행하는 이유는 "시간이 짧게 걸린다" 이고, 이 말은 곧 "기름값을 아낄 수 있다" 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시간과 비용이 적게 걸리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