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고1인데 원래 예중에 다니다가 지금 일반고를 다니고 있어요. 대학을 해외로 가고 싶어서 유학준비를 하고 싶은데 한국 미대 입시랑 해외 미대 입시는 너무 달라서 준비하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것 같아서요.그래서 지금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봐서 유학 준비를 하고 싶은데 저희 년도부터 교육과정이 다 바뀌었는데 이게 검정고시 시험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전에 보던거랑 많이 달라진다거나 그런거... 검정고시 난이도가 많이 어렵지는 않다고 하는데 기초문제 수준인건가요? 제가 중학교 때 공부를 못 했어서 걱정되서요. 지금 자퇴하고 어차피 8월꺼는 못 보니까 내년 4월에 본다 치면 7개 과목인데 지금 고등학교 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인데 다 통과 가능 할까요?대학을 UAL로 알아보고 있는데 지원하려면 영어 시험도 토플같은거 봐서 통과해야 하고 포폴이랑 졸업증 등등 필요한게 많은데 뭐가 너무 많고 복잡해서 필요한것들만 정리해서 알려주세요.. 검정고시는 100점 만점에서 60점 이상이 나오면 된다고 하는데 혹시 대학 지원하려면 이 시험이 (고등학교 내신 점수 같이) 몇점 미만이면 안된다는 그런 것도 있나요? 홈페이지에 영어 능력이 5.0이상 뭐 이런게 적혀있던데 제가 잘 몰라서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시험 성적 기준이랑 입시 관련된거 중요한거 다 알려주세요.제가 유학에 대해서 이제 막 찾아보기 시작한거라 아직 ual밖에 못 찾아봐서 전공은 순수미술이나 일러스트 쪽으로 생각중인데 이쪽으로 유명한 학교들도 추천해주세요.이대로 3년 고등학교 생활 하면 공부도 그림도 뭣도 안될것 같아서 이렇게 된거 그냥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도전해보려고 하는건데 이게 정말 괜찮을까요. 비용도 상당히 많이 들것같고 막상 하려니까 주변에 저처럼 이렇게 유학 준비하려는 사람도 없고 이렇게 해서 진짜로 대학에 붙은 사람도 별로 없는것 같고 괜히 유학준비한다고 여기에만 몰빵했다가 나중에 안되면 진짜 뭐 해먹고 살지 싶고 그냥 모르겠어요.. 지금 도전 안 해보면 후회할것 같은데 또 괜히 했나 싶으면 어쩌나 싶고. 일단 자퇴하면 고등학교는 다시 못 다니니까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데 아직 잘 모르겠고 근데 시작하려면 또 빨리 하는게 나을것 같고… 유학경험이 있으시거나 준비를 해보셨거나 지인분이 하시는걸 보셨다면 조언좀 해주세요..

해외 대학은 검정고시를 인정해 주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희망하신다면 온라인으로 해외 고능학교 졸업장을 취득하신 뒤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과정으로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학원쪽에서 더 자세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미술계는 그렇게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해외로 갈 수 있다면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