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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된기분.. 고민들어주세요 중딩때 부터 짐까지 쭉 입시미술 하는 고1인데오… 그냥 뭐 하나

중딩때 부터 짐까지 쭉 입시미술 하는 고1인데오… 그냥 뭐 하나 첫 단추 잘못 끼운다하나… 꾸준히 그러다가 요즘들어 더 막 하더니 저 스스로도 잘못된거 알고 걍 의지거 없어지고 그렇다고 모두 다 포기하고싶다 이런건 아닌데 막상 좀 그렇고.. 하는건 없고 놀고만싶다가도 학교 성적 나오거나 미술학원에서 잘그리는애랑 실력차이나는거 보이고 그러면 꼴에 속상해하고 막상 노력은 안하면서ㅜㅜ 요즘엔 결석도 일상이고.,지금 여기서 막 내가 우울증에 걸린건 아닐까? 몸과 마음이 지쳣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 자체가 걍 회피를 위한 자기합리화 변명인걸 아니까 뭐 생각하지두 못하겟구.. 그래도 아직 예전부터 생각한 내가 원하는 미래가 있고 꿈꾸는건 여전히 있긴한데, 현재의 내가 그걸 위해서 하고있는건 없고 오히려 망치는중…나두 알고 아는데걍 하 모르겟어요… 마음도 정리 안되고 죄책감들구ㅜㅜ 그저 아무것두안하구 좋은 성과를 얻고싶은 욕심만 큰 사람이겟죠… 좀 고쳐야하는데
양아치된 기분이 드셨나봐요
그런 마음 누구나 경험하죠
조금씩 작은 목표를 세워보세요
천천히 다시 시작할 수 있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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