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한국전에만 진심인게 아니라 원래 야구를 대하는 자세가 그렇습니다.

일본에서 최고의 전통스포츠는 스모이고,

가장 큰 인기를 끄는 종목은 바로 야구입니다.

일본프로야구 평균관중 수준은 3만명 정도이고 한신이나 요미우리같은 인기구단들은 평균 4만명이 넘습니다. 이 정도면 메이저리그에서도 탑5안에 들어갈 정도의 수준 ....

(한국은 이번시즌 약 17,000명 정도 ..)

그 엄청난 인기를 끄는 종목의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당연히 초긴장을 해서 무조건 이긴다는 자세로 경기를 하는것이죠. 그 결과 23년 WBC에서 미국을 제압하고 우승하기도 했었고 ..

아울러 2000년대에 당시 레전드급 멤버들이 득실거리던 한국대표팀에게 여러번 진 경험도 있고해서 더더욱 한국전에는 긴장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최근에는 일본이 일방적으로 이기고 있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