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제가 이제 나이가 먹어서 인지초조 하고 하더라구요 생각이많아지고 결혼에 대한 생각도 해야되는 시점인데(30대 초반 남성입니다.)지금은 사실 이성에 대한 관심을 좀 내려놓은 상황입니다.그 이유는 제가 공부 하던게 있었고 저번주에 시험을 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지만사실 2차는 기대가 되지 않아서 다시 공부를 할려고 하거든요이번에는 직장을 다니면서 했지만 3년의 끝으로 다니던 직장을 10월2일에 그만두었죠 사실 뭐 서비스업이라 빨간날은 의미가 없어서요 ㅎㅎ아무튼 그 덕에 3주간은 공부만 했고 진짜 1년 공부가 맞더라구요 몇 개월로는 사실 안되는 시험인거 같고 제가 취득할려는 이유는 미래에 좀 더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싶어서 입니다.처음에 말씀드린것처럼 저는 사실 연애를 하면서도 결혼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지만 그렇게 쉽지 않은 일이더라구요그래서 일단 연애하면서 돈만 모았습니다 전세집이라도 잡을 수 있게 그래서집을 넓혀왔고 지금은 혼자 살기 딱 적당한 28평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여기서 생각이 너무 교차하더라구요 지금은 주말 알바로 해서 그냥 생활비 정도만 벌고 나머지는헬스,공부 이렇게만 할까 생각중이기도 하면서 근데 또 90프로 이상으로 편의점 알바라도 하자 이렇게 생각이 들거 같고 그런데 …( 진짜 이번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할 공부라서요.) 어떻게 좀 못죽일까요.. 아니면 태생인건지돈 못벌면서 불안한건지 모르겠더라구요 1년동안 공부해서 붙으면 그 1년동안 못벌게된걸 보상해줄 주 모른다 라고 생각을 해야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