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일을 했던 학원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학원 강사로 일하고 싶었지만 자기 옆에 있으면 월급 많이 받게 해주겠다, 차를 사주겠다며 온갖 감언이설로 저를 옆에 붙게 만들었고 그래도 잘 보이고 싶어서 자발적으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원장은 부당한 일의 지시, 정신적 고통을 야기하는 말들로 저를 괴롭혔고 돈도 못받는데 이 학원에 계속 일을 할 경제적 상황까지 안됐습니다. 그래서 다른 학원을 찾아갔고 취직이 되어서 강사로 활동하면서 이 학원과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다른 학원 강사와 얘기하는 자리(오픈된 자리가 아니고 한명입니다.)에서 그 학원 얘기가 나왔고 강사 1명에게 저는 돈도 안주면서 일을 많이 시킨다(모욕적 표현은 일체 없었습니다)고 평가를 했고 그 얘기가 그 학원 원장의 귀로 들어가면서 저를 고소하겠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 하면서 친구에게 그런 얘기는 한적이 있다 라고 그 원장의 지위와 반 협박성의 유도 심문에 당했고 녹취까지 당하며, '이거 들고 내일 법원 바로갑니다', '대질 전부 할테니 준비해놓고요' '혹여나 급여정산 안된거 있으면 청구 부탁합니다' 하고 카톡으로 고소를 통보 받은 상황입니다.다른 변호사 분께 여쭤봤더니 이 건은 죄로 인정되지 않을 것 같다고 말씀은 하셨지만 불안해서 잠을 이루지 못하겠습니다.일단 전화가 와도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향후에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 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관련태그: 명예훼손/모욕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