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대후반 여자입니다10대때부터 줄곧 혼자다니거나 한두명이랑 어울려도 졸업하면 연을 끊고 혼자지내고 여행도 혼자가는게 편하고 그게 반복됫고 워낙 소심한성격이라 낯도 많이 가렷어요사람을 피하고 가족도 피하다보니 밤에 일하고 (사람 상대안하고 혼자 할수잇는 야간 생산직)을 햇거든요.그래야 가족이랑 마주치지도 안고 그래서요일을 그만두고선 2년정도는 취업을 못햇어요.. 적응력이 떨어지다보니 적응하기도 힘들구 그래서 20대때 백수로 좀 지냇엇네요요즘 부쩍 가족들이 저한테 인사성이 없다는등 왜 가족이랑 소통을 안하냐는등 하네요..ㅠㅠ 대화를 해도 금방 끊기고 매우 불편해서 ㅍㅣ하게되고방에 잇게되요..물론 곧 나가살거같은데.. 가족이랑 한때 연도 끊엇엇구요. 성격탓도 잇지만 사람과 대화를 해도 금방 대화가 끝나버립니다.말도 없는편이구요.저같은 사람도 잇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