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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핸드폰 요금에 대해 거주자분들께 묻습니다. 미국은 통신사별로 어떤 요금제를 시행하는지, 요금할인제도는 뭐가 있는지, 주별로 통신사가
미국 핸드폰 요금에 대해 거주자분들께 묻습니다. image
미국은 통신사별로 어떤 요금제를 시행하는지, 요금할인제도는 뭐가 있는지, 주별로 통신사가 따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미국은 넓기 때문에 주별로 커버를 한다면 그 회사에 가입해서 쓸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미국 전역을 커버하는 메이져 폰 회사는 아래와 같이 3-4개에 불과합니다
①Verizon. 대체적으로 제일 좋은 네트워크를 갖고 있습니다. 통화품질도 좋고 인터넷도 뛰어납니다
한가지 흠은 자기네들이 다른 회사의 네트워크에 비해 좋다는 것을 자기네들이 잘알고 있어서
가격이 비싸다는 겁니다.
②AT&T.
③T mobile. 최근들어 가장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는 회사입니다. 폰도 저렴하게 제공하고
월 이용료도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도시안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도시를 벗어나서 국립공원같은 곳을 가면 잘안되는게 흠입니다.
④Sprint. 거의 망했다고 생각해도 되는 회사입니다.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 외에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 회사들이 각각의 프로모션을 합니다.
때로는 폰을 공짜로 주는 프로모션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요금제를 할인하기도 합니다.
한 15년 전에는 플랜을 따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미리 원하는 플랜에 가입해서 쓰는 방식이었죠
예를 들면
월 2000분 사용, 문자 2000개를 사용하는데. 50 달러
월 5000분 사용, 문자 5000개를 사용하는데. 80 달러 이런식으로 먼저 자기한테 맞는 플랜에 가입해서 사용했죠
그러다가 아이폰이 세상에 나오고, 모든 회사들이 데이타에 비싼 값을 매기고 음성과 문자는 돈계산에서 제외하는 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예를 들면
인터넷 데이타 무제한, 전화, 문자 무제한 월 99 달러
인터넷 데이타 월 10기가. 전화 문자 무제한. 월 79 달러 이런 식으로 운영했습니다.
최근에는 인터넷 기술이 발달하고, 폰값이 무식하게 쳐 올라서 대체로 신형폰을 이용하면 요금을 깍아주는 식입니다.
그리고 한 5년전부터는 Sub line Company 가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위에 말한 버라이즌의 네트워크가 좋긴한데...비싸서 망설이던 사람들이 서브라인 컴퍼니를 이용하면
요금은 저렴하고, 네트워크는 그대로 버라이즌의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습니다.
여기를 클릭하면 버라이즌의 라인을 빌려서 영업하는 Visible 이라는 전화회사의 홈페이지에서 가격을 볼 수 있는데
월 20 달러면, 전화, 문자, 인터넷까지 무제한으로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