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3입니다. 여러가지 학교에서의 문제로 (학폭 쪽은 아닙니다) 학교 가기가 두렵습니다. 그렇다고 중학교는 자퇴도 안되고 법적 절차 밟기에는 남들의 시선이 두렵습니다. 학교 그리고 학원이랑 집까지 다 한강에서 도보 10분 거리 입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한강에 몸을 던지고 싶다는 생각만 드는데 사실 죽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근데 만약 구조되면 어떻게 되나요? 부모님 다 부르고 그런가요? 그렇게 되면 학교에서는 뭐 없나요? 급합니다 빨리 알려주세요.